롯데정보통신, 모바일 주차 솔루션 롯데백화점에 적용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주차 솔루션을 롯데아울렛 기흥점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대구점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차량 위치 확인과 요금 결제를 했지만,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이 솔루션은 모바일 앱으로 고객이 어디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이 적용된 점포의 경우 당일 구매내역이 주차 시스템과 연동돼 출차 전 모바일 폰 터치로 당일 구매 영수증과 무료주차권 등을 활용해 더 쉽게 요금을 사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센서를 통해 위치정보가 등록돼 모바일을 통해 차량이 세워진 층과 구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운전자가 출입 시 주차 현황을 실시간 제공받아 사전에 층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