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브라운 백 영어 강좌' 실시

▲KB국민카드 로고.(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가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브라운 백 영어 강좌(Brown Bag English Class)’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을 뜻하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오는 17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진행된다. 

수업은 ▲이메일 작성과 전화 등 비즈니스 스킬 ▲미드 활용 영어 학습법 ▲ 발음과 한국식 표현 등 한국인의 영어 실수 ▲외국인과의 대화 팁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가자들의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수업 종료 후 학습 내용 요약해 이메일로 과제를 제출하면 강사가 일대일 방식으로 피드백을 주는 수업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직원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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