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양에서 5G 기술 접목 레저·익스트림 체험행사

▲KT는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KT


KT(대표 황창규)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에서 ’제트서핑과 짚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리얼360 넥밴드’와 ‘싱크뷰(Sync view)’를 통해 360도로 바다 및 해변의 전경과 본인의 1인칭 시점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서핑을 하는 서퍼들은 멀티 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서핑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레저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역동적인 모습을 실감형 서비스로 볼 수 있도록 5G 기술을 적용한 KT의 5G 차별화 체험 프로그램 ‘5G 액티비티’의 일환이다.

KT는 9월부터 전국 각지의 스포츠숍과 제휴해 ‘5G 액티비티 제휴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경기도 가평 짚라인, 인천 강화도 루지를 시작으로 연내 ATV, 패러글라이딩, 알파인코스터, 카트라이딩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 5G 고객은 전국 5G 액티비티 제휴숍에서 5G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또 5G 액티비티를 산악 마라톤 대회,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등 역동적인 5G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와 제휴해 특별함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액티비티 강습 영상 제공, 리얼 360 라이브 방송, 고객 체험 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5G 액티비티 유튜브 Live’ 채널도 오픈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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