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3일 론칭하는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 이미지.(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대신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프리미엄 먹거리 위주의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달 30일 '함평천지한우 정육세트(1++)'를 시작으로, 내달 1일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1++)' 등 고급 정육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내달 5일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와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혼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간편식(HMR)도 확대한다. 

이달 28일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 '손질새우', '떡갈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내달 3일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를 론칭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지난 2014년 이후로 가장 이른 데다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다양한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이색 먹거리, 간편식품 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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