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로드700, 평창의 자연·로컬푸드 테마로 미식여행

평창의 구전음식, 산양삼, 메밀빵, 전통주 등 선보여...11월2일 '숲향지혜 트래킹' 진행 예정

이윤혜 기자 2019.10.31 16:35:22

▲포레스트로드700팀이 평창을 무대로 선보인 로컬미식여행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포레스트로드700)

강원도 평창 청년들의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 '포레스트로드700'팀이 평창을 무대로 선보인 특별한 로컬미식여행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고 31일 밝혔다.

포레스트로드700팀은 지난 10월6일과 10월13일에 걸쳐 고도별로 나타나는 식재료와 구전 음식을 테마로 한 '강원, 오계절', 평창 메밀빵과 강원 전통주로 구성된 '산너미 미식여행' 등 특별한 테마여행을 선보였다. 

'강원, 오계절'은 해발 1250m, 540m, 300m 마을을 따라 움직이며 고도별로 다른 식재료와 옛날부터 되어 내려오는 입말음식을 만나고 평창 청년들의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너미 미식여행'은 평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로컬푸드의 절묘한 조합을 선보였다.

특히 임성남 산너미목장 흑염소 목장지기, 최보배 보배목장 젖소 목장지기, 조성근 삼부자평창산양삼 청년심마니, 최효주 브레드메밀 제빵사 등 평창 청년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로컬푸드가 식사의 주메뉴를 이루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각 행사별로 강은경 스몰바치 스튜디오 식경험 디자이너가 준비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강원, 오계절' 후에는 채소를 말려 식재료 저장을 하던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식재료 모빌 만들기'가, '산너미 미식여행' 후에는 나만의 전통주 술병 디자인을 해보는 '숲속 아트클래스'가 진행됐다.

'포레스트로드700'은 강원도와 평창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팀이다. 한국관광공사 테마 10선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2일에는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에 자리잡은 산너미목장에서 숲 속 식재료로 잃어버린 영양지혜를 찾아가는 '숲향지혜 트레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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