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공유주방 1번가, 12월 첫 사업설명회

▲ICT 공유주방 1번가가 오는 12월13일 성남 신흥점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1번가)

ICT 공유주방 1번가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13일 신흥점에서 개최될 예정인 사업설명회는 입점 절차와 사업 구조, 매장 투어 등의 절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유주방1번가는 "국내 최초로 ICT 기술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만큼 매장 운영 시 필요한 여러 부분의 혁신 기술과 자사의 자체 개발된 시스템은 창업을 꿈꾸는 점주들의 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번가는 자사의 매장이 자체 개발한 토탈 케어 시스템을 적용, ICT 기술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IT솔루션을 제공해 월 고정비와 변동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최영 대표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1번가의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오랜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1번가는 신촌점, 홍대점, 수원점 등의 지점이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그룹의 계열사인 KTs 북부, 주방업체 한일오닉스와 MOU를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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