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서 최신 IT환경 데이터 관리방안 제시

▲정철원 엔코아 연구개발본부 이사가 27일 열린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서 ‘5G 시대, 데이터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엔코아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신 IT 환경에서의 데이터 관리방안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는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신 데이터 기술과 솔루션,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엔코아는 ‘5G 시대, 데이터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방안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엔코아 연구개발본부 정철원 이사는 발표를 통해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의 데이터 관리 환경에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체계는 데이터 관리 정책, 데이터 현행화 및 자산화, 기반 시스템 구축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특히 IT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데이터 관리 대상도 변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영역, 비관계형 데이터 표준화와 비정형 데이터 품질 기준 등이 데이터 관리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철원 이사는 또 변화하는 IT환경에서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데이터 레이크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데이터 가상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가상화는 원천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을 위한 최적의 수단이며 구축기간을 단축하고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엔코아는 효율적인 기업의 데이터 가상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코아는 최근 자사의 독자적인 데이터 컨설팅은 물론 엔드투엔드(End-to-End) 데이터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도 이에 포함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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