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도매사이트 국민클럽비투비 폐쇄몰 전용상품 주목돼

▲국민클럽비투비 표지. (사진제공=국민클럽비투비)


국민레저산업이 자사의 B2B 플랫폼 '국민클럽비투비'가 온라인 비즈니스 유통 시장의 트렌드 세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비즈니스 폐쇄몰 전용 도매몰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국민클럽비투비만의 상호 윈-윈 온라인 거래 환경이 구축된 영향이다.

폐쇄몰 전용 도매몰이란 SNS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등장한 신개념의 도매몰이다. 가격이 오픈되지 않는 유통채널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종합몰 등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이 되는 몰에는 판매할 수 없다. 반면 포털 검색이 되지 않는 SNS 판매는 가능하다. 덕분에 온라인 포털 최저가 대비 가격 메리트가 뛰어나다. 실제로 SNS 운영자를 비롯하여 여러 회원제몰, 폐쇄몰 운영자들이 전용 도매몰에서 상품을 소싱, 판매 중이다. 

국민클럽비투비는 제조사, 판매사,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B2B 플랫폼 개발'이란 모토 아래 홈쇼핑 인기상품, 완전 폐쇄몰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생활·홈데코·주방·가전·컴퓨터·디지털 제품·패션잡화·여행 상품·유아 및 아동용품·자동차·스포츠·건강·캠핑·등산·낚시·뷰티 등 수많은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몰 전용 도매몰인 국민클럽비투비 서비스를 이용하면 판매사는 가격 경쟁 불안을 떨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급처 확보가 가능하고. 고객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 계기가 된다.

철저한 회원 관리도 주목됐다. 국민클럽비투비가 사업자 전용 플랫폼인만큼 반드시 영업 등록을 한 사업자만 회원이 될 수 있다. 상품 재고 관리도 시행해 홈페이지 하단에 실시간으로 신상품 업데이트 소식 및 단종·품절·가격 인상·가격 인하 등의 이슈를 공지하고 있다. 이로써 소식 지연에 따른 상품 경쟁력 저하를 미연에 방지한다.

국민클럽비투비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치열해져 박리다매식 최소 마진 판매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온라인 상거래의 현실"이라며 "국민클럽비투비는 이러한 한계에서 탈피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활용, 판매사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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