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53기 주부모니터’ 모집

▲풀무원식품이 모집하는 ‘53기 주부모니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식품(대표이사 박남주)은 풀무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 개발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53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53기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2차례(둘째·넷째 주 수요일) 활동한다.

활동 기간 중 풀무원 제품 사용성 평가, 콘셉트 및 관능평가, 시장 정보 교류,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개발,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풀무원과 식품에 관심이 많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서울, 경기지역 거주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등 식품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기존 풀무원 주부모니터 경력이 있거나 동일 기간 풀무원 그룹 내 모니터(연구소 모니터, e-fresh 모니터, 건강생활 패널 등) 및 타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일 경우에도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는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20일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3일이다.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공장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에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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