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 확대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강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의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 공백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대학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사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용회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이 다음달 6일로 재차 연기되면서 지난 2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의 콘텐츠 범위와 편수를 추가 확대한다.

기존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학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이번에 콘텐츠 대상 범위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해 총 122개 타이틀, 1575편의 학습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SK브로드밴드는 이달 19일부터 별도 장비 없이 PC만으로도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센터’를 자사 기업전화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