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LG전자와 손잡고 '사피아노 식기세척기' 단독 출시

▲롯데하이마트 홍보 모델들이 사피아노 식기세척기를 보고 있다.(사진출처=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LG전자와 손잡고 오는 27일 12인용 ‘사피아노 식기세척기’(DFB22F.AKOR)를 국내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피아노’는 LG전자가 냉장고에 적용했던 디자인 패턴으로, 이번에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에 접목했다. 디자인 측면 외에도 제품에 지문이나 손때가 묻는 것을 줄여주어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밖에도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특장점인 ‘100℃ 스팀 기능’으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며, 저소음/저전력으로 설계돼 있다. 안전한 온도가 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건조 및 냄새 걱정도 없다.

정수연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 CMD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도구를 관리하려는 최근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LG전자와 손잡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사피아노 식기세척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피아노 식기세척기는 롯데하이마트 전국 4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식기세척기 케어솔루션’을 3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케어솔루션 서비스는 제품 외부부터 관리하기 힘든 세척날개 노즐부나 음식물 거름망 장착부 등 내부까지 청소해주는 LG전자의 가전 관리 서비스다. 이 외에도 친환경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프로쉬’와 엘포인트(L.POINT) 1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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