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2020 Kdata 데이터인증 심사기관으로 지정

데이터품질·관리·보안 등 3종목 인증심사 지원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운영하는 데이터 인증제도의 데이터 인증 심사기관에 3년 연속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인증제도는 공공과 민간에서 활용하는 정보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데이터품질인증, 데이터관리인증, 데이터보안인증 등 3개의 인증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품질인증은 데이터의 품질을 심사해 인증하고, 데이터관리인증은 정보 시스템에 대한 조직의 데이터 관리수준을 심사해 인증한다. 또 데이터보안인증은 정보시스템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수준을 심사해 인증한다. 

인증수준은 데이터품질인증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클래스, 데이터관리인증은 1레벨에서 5레벨, 데이터보안인증은 1레벨에서 4레벨로 부여하다. 각각의 니즈에 따라 단계별 인증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엔코아는 3개의 인증종목 모두를 심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돼 2년간 인증심사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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