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 오픈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4차 산업 기반의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We Members Club)’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위 멤버스 클럽은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맞춰 세무사 업무를 혁신한 세무사 전용 커뮤니티로, 400만 소상공인과 1만2000 세무사, 세무업계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 멤버스 클럽은 ▲위멤버스닷넷 ▲국내 최대 업무 협업툴 ‘플로우’ ▲수임 고객을 위한 모바일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등의 혁신 핀테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세모장부의 경우 자료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세무사와 수임처 고객에게 유용하다. 전 계좌 실시간 조회와 함께 자동 입력이 되지 않는 간이영수증, 종이 세금계산서, 청첩장 등 수기 증빙자료를 앱을 통해 자동화한다. 세모장부 앱에서 촬영, 전송하면 세무사에게 실시간 전달돼 장부 반영 및 영구 보전된다.

또 세모톡 채팅 기능이 더해져 개인 메신저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사생활 보호는 물론 세모톡을 통해 세무사와 쉽고 간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웹케시그룹의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이 제공하는 서비스 / 자료 : 웹케시


위 멤버스 클럽은 경리나라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리나라 아카데미는 경리 업무와 세무 업무를 교육하는 전문 배움터로,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세무사와 직원의 심화교육, 경리업무 심화교육 등 세무 서비스를 선진화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으며, 위 멤버스 클럽 회원 세무사와 수임 고객에게는 매년 120만 원 상당의 경리나라 아카데미 교육바우처가 무상 제공된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위 멤버스 클럽의 최대 미션은 1만2000 세무업계 종사자와 400만 소상공인 지원”이라며 “위 멤버스 클럽과 함께 하면 세무사의 업무 혁신,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이 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 멤버스 클럽은 7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여의도, 강남,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전국 로드쇼 참가 희망자는 위 멤버스 클럽 홈페이지(www.wemembers.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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