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수출액이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에서 6번째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수출강국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로 본 2025년 대한민국'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수출은 7094억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전년(6836억 달러) 대비로는 3.8% 증가했다.
주요품목별로 수출액 현황을 보면 반도체와 승용차가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는 1753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1438억 원) 대비 21.9% 증가했다. 2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비중(25%) 또한 역대 최대로 2025년 수출을 견인했다.
승용차의 수출액은 685억 달러로 집계됐다. 최대수출국인 미국의 관세부과 정책(2025년 2월)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유럽연합(17.3%↑)과 캐나다(5.4%↑) 등에서 수출이 늘어나며 증가세를 실현했다.
이외 주요품목 중에서는 컴퓨터주변기기도 수출액이 늘었다. 2024년 148억 달러에서 2025년 156억 달러로 4.9% 증가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