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들의 결제추정금액이 최근 4년 연속 증가했다. 브랜드별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GS25가 가장 높았다.
10일 데이터뉴스가 와이즈앱·리테일의 편의점 리테일 브랜드 4사 결제추정금액 변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결제추정금액은 12조5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브랜드 결제추정금액(1~4월 기준)은 지난 2022년 9조9800억 원에서 2023년 11조3900억 원, 2024년 12조400억 원, 2025년 12조1800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4년간 증가율은 25.9%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GS25가 가장 높았다. GS25의 결제추정금액을 100으로 뒀을 때 CU가 96.1, 세븐일레븐이 48.2, 이마트24가 22.2로 그 뒤를 이었다.
GS25는 월간 재결제율 평균도 67.1%로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앞섰다. CU(67.0%)와 세븐일레븐(58.1%), 이마트24(48.8%) 순으로 집계됐다.
GS25와 CU는 커머스 리테일 브랜드 결제횟수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두 브랜드의 올 1~4월 결제횟수 평균은 1억9200만 회, 1억8600만 회로 쿠팡(1억6800만 회), 네이버/네이버페이(9400만 회) 등을 모두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해당 브랜드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에 표시된 내역을 기준으로 했다. 계좌이체,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과는 다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