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방한 외국인 수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2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2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관광공사의 2026년 7월 한국관광공계 공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방한객은 209만3223명으로 집계됐다.
7월 방한 외국인 수는 올해 들어 최대치다. 월별로 보면 4월 이후 3개월 만에 200만 명을 넘겼다. 4월 202만7860명이던 방한객 수는 5월 194만5809명으로 줄었지만, 6월 199만3128명, 7월 209만3223명으로 늘고 있다.
1~7월 누적 방한객 수는 1280만 명으로 전년 동기(1056만 명) 대비 21.3%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9.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별로 보면 중국 방한객 수가 398만84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31.2%를 차지했다.
일본과 대만이 228만159명, 141만978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191만8962명, 106만1516명) 대비 18.8%, 32.9%씩 증가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