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공공기관에 ‘아이큐봇’ 소개

성공적인 공공사업을 위한 SW 테스트 및 소스관리 자동화 솔루션

토마토시스템, 공공기관에 ‘아이큐봇’ 소개

▲최인화 토마토시스템 수석이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 마켓 페어’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에 참가해 ‘아이큐봇(AIQBot)’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및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SW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수한 SW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테스트 및 소스관리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을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공 프로젝트 품질 강화를 위한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아아큐봇의 핵심 콘셉트를 전달하고, 프로젝트의 최대 이슈인 품질에 초점을 맞춰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해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이큐봇은 프로젝트 표준 준수 및 소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 기능과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해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행하는 동적 테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으로 소스 및 DB 변경을 감시해 산출물을 현행화 시켜주는 산출물 자동 생성 기능과 프로젝트의 품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기능, 기본 품질에 대한 체크 결과를 개발점수로 제공해 자동 진척률을 제공하는 스케줄 관리 기능, 소스 변경에 대한 실시간 영향도를 분석하는 기능 등을 제공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최인화 토마토시스템 수석은 “아이큐봇이 도입된 공공기관의 실제 적용사례를 보면 매일 2900명 이상이 8시간 테스트를 수행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실제 테스트 전문팀이 하는 일을 제품이 대신해 줘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량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또 “정부 공공사업에서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아이큐봇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번 행사 현장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이큐봇은 사회보장정보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방전산정보원, 서울시립대학교 등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스템 개발 단계뿐 아니라 시스템 운영, 유지보수 단계에서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하려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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