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회계법인, ‘유니포스트’ 전자계약 도입…업무효율·신뢰 강화

“합리적 비용 구조와 편리한 프로세스로 회계업계 디지털 전환 선도”

세아회계법인, 유니포스트 전자계약 도입…업무 효율성·신뢰 강화
세아회계법인(SEAH Accounting Corporation)은 전자계약 서비스 ‘유니포스트(UNIPOST)’를 도입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계약 업무를 전면 디지털화하며, 업무 효율성과 대외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세아회계법인은 대형 회계법인과 금융기관 등에서 수십 년간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을 쌓은 베테랑 공인회계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회계 전문 법인이다. 회계감사, 세무자문, 세무기장 등 기본 서비스부터 M&A·투자 가치평가, 회생컨설팅, 협동조합 회계, 정부 과제 사업비 정산, 중소기업 성장 컨설팅까지 기업 재무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아회계법인은 기장대리계약, 자문계약, 외부감사계약 등 다양한 용역 계약을 종이 문서로 작성하고 법인 인감을 날인한 뒤 페이지마다 간인을 해야 했으며, 날인 오류가 발생하면 계약서를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는 비효율이 있었다. 이에 다양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검토한 끝에 ▲합리적인 비용 구조 ▲맞춤형 도입 지원을 제공하는 유니포스트를 선택했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월 단위 고정 요금을 부과하는 반면, 유니포스트는 실제 계약이 ‘완료’된 경우에만 비용이 청구되는 ‘건당 과금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세아회계법인 관계자는 “계약 건수가 일정하지 않은 회계법인 특성상, 유니포스트의 과금 구조가 가장 경제적이었다”며 “기존 계약서를 전자계약서로 전환할 때도 담당자의 세심한 안내 덕분에 도입이 매우 원활했다”고 평가했다.

유니포스트 도입 후 세아회계법인은 계약서 작성부터 서명, 보관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행정 업무가 대폭 간소화됐고,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이 향상됐다.

또 거래처 고객사들로부터도 “계약 회신이 훨씬 편리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긍정적 인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아회계법인 박대종 회계사는 “전자계약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합리적인 비용과 뛰어난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유니포스트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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