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여의도종합금융센터'를 여의도 '더-케이(The-K)타워'에 신규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오픈한 'KB GOLD&WISE 여의도종합금융센터'로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 수가 총 57개로 확대됐다.
KB금융그룹은 올해에만 7개의 복합점포를 추가했으며 하반기에도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으로 복합점포 확대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이용자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벤트도 실시 된다. 'KB GOLD&WISE 여의도종합금융센터' 내 KB증권 영업부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와인세미나 등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림 KB금융그룹의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이용자기반을 확대하고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