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종규 KB금융 회장 "2019년 최우선 핵심가치는 고객우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무식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은행장,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윤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대해 "KB가 추구해 나갈 최우선 핵심가치는 '고객중심'"이라며 "고객 중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 "2019년에는 '원(One) KB'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인 'R.I.S.E 2019'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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