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메디스태프와 미팅파티 진행…의사와의 만남 예정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는 2월15일 미팅파티를 진행한다. (사진제공=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남성 의사들과 함께하는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 가연과 공식협약을 맺은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는 전공의들의 수련,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는 젊은 의사들을 위한 보안 플랫폼 서비스다.

미팅파티는 오는 2월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성동 위치에 삼성리 Bar에서 개최된다. 메디스태프 회원인 남성 의사 8명과 가연 여성 정회원 8명이 함께 하는 자리로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소수 인원으로 친밀도 있게 이뤄진다.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칵테일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히또, 코스모폴리탄 등 칵테일을 함께 만들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 전문 MC와 함께 하는 파티는 가벼운 게임부터 모든 이성과 대화할 수 있는 로테이션 대화 시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스테이크, 연어샐러드, 파스타, 판나코타 등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가 식사로 제공되며 참석자들을 위해 고급 와인, 텀블러, 화장품 등 선물도 준비됐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체험 클래스와 함께하는 미팅파티는 늘 인기가 많았기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발렌타이데이를 앞두고 신청자들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이번 가연과의 협업은 직업의 특성상 새로운 만남을 갖기 어려운 의사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서 회원들이 즐거워하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의 파티 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기존에 진행했던 파티 현장에 관련해서는 미팅 갤러리에서 여러 가지 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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