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DX 가속화로 엔코아 ‘데이터웨어’ 도입 증가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최근 IT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가 가속화됨에 기반이 되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신속한 구축을 지원하는 자사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코아는 최근 해양수산부,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데이터웨어의 모델링 툴 DA#을 공급함은 물론 LG전자, LG화학, 아모레퍼시픽, 홈플러스, 카카오페이, KB생명, SSG PAY등의 기업에도 DA#을 공급했다. 데이터웨어의 메타 관리 솔루션, META#, 애플리케이션 영향도 분석 솔루션 AP#도 다수 공급했다.

데이터웨어는 엔코아가 개발한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데이터 모델링, 메타관리, 품질관리, 애플리케이션 영향도 분석, 흐름관리, 데이터 이행, 운영관리, 가상화는 물론 사용자의 셀프 서빙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포털까지 9개의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DA#과 META#부터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포털 솔루션 DP#까지 데이터웨어 솔루션군 전반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경진 엔코아 솔루션영업팀 이사는 “올해 상반기에 거버넌스 관련 솔루션 도입이 많았다면, 하반기에는 데이터 활용을 위한 솔루션 검토가 증가하고 있어 데이터웨어 솔루션군 전반의 라이선스 매출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코아는 최근 솔루션 매출 확대를 위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파트너 협업을 진행함은 물론 영구 라이선스 방식과 서브스크립션 방식의 라이선스 정책 다각화로 고객의 유연한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