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의 기술 고도화와 AI 챗봇,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대규모 공개채용’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의 모집분야는 기획, 영업, 개발, 컨설턴트, 연구개발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AI 사업 다각화를 위한 AI 개발영역 부분에서 개발자 채용을 적극 진행한다.
우수한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언택트가 집중 조명됨과 동시에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핵심인 챗봇 사업의 활발한 수행에 따른 꾸준한 실적 증가로 상반기 역대 최대 호실적을 기록했기에 가능했다
와이즈넛은 지난해 매출액 277억5000만 원, 영업이익 41억3000만 원으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 영업이익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 매출액 30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실적 성장의 중심에는 2016년부터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 대학교, 의료, 제조, 유통, 물류 등 산업 전방위적으로 꾸준히 공급 확대해온 와이즈넛의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이 올해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요구를 만족시키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에 최전방에 있는 챗봇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정부와 산업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도입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와이즈넛과 함께 차세대 AI 챗봇으로 언택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7일까지 서류 모집되는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은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은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