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 / 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 통합온라인몰 롯데온은 롯데백화점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 제품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은 오는 9월부터 건강한 빵을 테마로 한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의 구독 서비스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매장을 방문해야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을 매장 방문 없이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정기 배송은 제주도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정기구독하면 딸기 식빵, 무화과 오랑쥬 등 오프라인 매장의 인기 제품 위주로 주 1회씩, 한달에 총 4번 받게 된다. 가격에 따라 8만 원, 11만 원, 14만5000원 3가지로 상품이 구성되어있다. 개별 구매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 부문장은 “비대면 트렌드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으로 식품에서도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 서비스 형태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여섯시오븐 상품을 롯데온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