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엠, 1주년 기념 '국민든든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국민든든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리브엠(Liiv M)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국민든든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든든 LTE 요금제는 내년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무제한 데이터임에도 기본요금을 낮추고 할인 조건을 단순화했다.

국민든든 LTE 요금제는 데이터(월 11GB + 일2GB, 일제공량 소진 시 3Mbps속도)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월 3만8000원이다. 리브엠(Liiv M)을 1년 이상 이용했거나 KB스타클럽 등급이 MVP인 경우(최대 월 6600원),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 거래 시(월 4400원), 리브엠(Liiv M) 친구결합 시(최대 월 66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월 최저 요금은 3만1400원이며, 항목별 중복 할인은 가능하지만 최대 할인 금액은 월 6600원이다.

한편 리브엠(Liiv M)은 12월 말까지 최초로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제한 요금제 가입하고, 손목 위에 갤럭시 핏2'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엠(Liiv M)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국민든든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금융실적이 적은 고객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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