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 / 사진=NH농협캐피탈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는 2021년 새해 첫 근무일인 4일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2021년 새롭게 NH농협캐피탈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태선 대표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취임식을 생략했다. 대신 사내 업무망에 취임사 게시를 통해 "임직원이 신명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류 금융회사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 추진,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내실 경영 지속, 글로벌·범농협 시너지 사업 등 미래 금융 경쟁력 확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육성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근무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략·HR 등 기획, 관리 부문의 역량을 갖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여신전문금융사로의 도약을 노리는 NH농협캐피탈의 제7대 대표이사로 낙점됐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