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페어' /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특가상품·사은행사 등 각종 프로모션이 집중된 초대형 리빙 행사 '홈스타일링 페어'를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행사 규모는 키우고, 고객 분산을 위해 기간은 작년보다 일주일 늘린 17일간(2월19일~3월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홈스타일링 페어에서는 발뮤다, 에이스, 템퍼, 알레르망 등 31개 인기 리빙 브랜드의 50여개 특가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물량은 지난해 2배인 110억 원 규모로, 가전(발뮤다)은 12~36%, 가구는 최대 60%, 주방식기/홈패션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각 점 행사장에서는 가구박람회, 주방식기/홈패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사·혼수 가구박람회로는 영등포점(2/19~23), 청량리점(2/19~25), 평촌점(2/19~25) 등에 에이스, 시몬스, 다우닝 등의 가구 대표 브랜드의 진열 상품 및 특가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일산점에서는 꼬떼따블 인테리어 페어를 열어 수입 가구와 소품을 전시하고 진열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김포공항점에서는 주방식기 고객 초대전(2/19~25)을 열어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라이프, 아우든 도자기와 식기류를 35%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2월 25일(목)부터 3월3일(수)까지는 청량리점, 강남점, 미아점에서 알레르망 사계절 침구를 20~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사은 행사로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54개 브랜드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홈스타일링 페어와 함께 웨딩 프로모션도 동시에 전개돼, 결혼을 앞둔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찬스가 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롯데웨딩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웨딩 인기 브랜드 21개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마일리지 이벤트’(2/26~28, 3/5~7)와 함께 구매 금액대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 혼수 아이템인 다이슨 에어랩,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