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007년2/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 수도권 인구이동이 전입자 13.0만명, 전출자 11.4만명으로 1.6만명의 순이동(전입-전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2.0만명에 비해 21.5%, 전분기 3.7만명에 비해 56.5% 감소한 수치.
특히, 충남·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수도권으로 순인구유출을 보였으며, 가장 유출이 큰 시도는 '부산(0.4만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다. 이어 △경북 0.3만명 △전남 0.2만명 △경남 0.2만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