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업선호도…한국전력공사 1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국가정보원 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꼽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30대 성인남녀 3,444명에게 '공기업 입사 희망 여부'에 대해 묻자, 10명 중 6명(64.5%)이 공기업 입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에는 '한국전력공사'가 10.6%로 1위에 올랐고, 이어 ▲한국수자원공사(4.9%)가 ▲국가정보원(4.5%) ▲한국은행(4.5%) ▲인천국제공항공사(4.5%) 등의 순이었다.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37.0%가 '고용의 안정성'을 꼽아 가장 많았다.
특히, 기업별로는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연봉수준(11%)' △한국수자원공사는 '근무환경(20.2%)' △국가정보원 '구성원의 자부심(24%)' △한국은행은 '연봉수준(17.2%)'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한편,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복수응답)"에는 '자격증 취득'(44.7%), '외국어 점수 획득'(36.7%), '인턴, 경력직 등 실무경력'(30.5%)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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