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스트 ‘십장생도 6폭병풍’ 3차 NFT공모 257.76% 달성, 성료

국내 최초 실물을 연동으로 한 NFT 투자 플랫폼 타이거리스트(TIGERLIST)의 마지막 3차 공모가 6월 10일 저녁 9시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타이거리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한 3차 공모에서 350ETH(이더리움)을 공모했다. 최종적으로 공모된 금액은 기존 공모액을 훨씬 뛰어넘는 902.174이더리움이며, 257% 이상으로 초과 달성했다. 이는 한화로 26억1000만 원을 넘는 금액이다. 3차 공모는 이달 12일 오전 9시에 증거금에 따른 비율로 SJSD(십장생도 NFT)가 배정됐다. 이전 회차인 1차, 2차 공모에서는 각 207.13%(약 12억 원), 201.53%(약 15억 8000만 원)가 모집됐다.

공모 중 진행됐던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들에게는 개별 통지 후, 오는 22일 일괄적으로 토큰을 지급한다. 또한 대출 포함 2이더리움 이상 청약자 중, 상위 50명에게 제공되는 십장생도 영인본은 환매청구권 소멸 후, 1주일 이내 배송될 예정이다. (국내 배송 무료 / 해외 경우, 나라마다 배송비 별도청구)

SJSD 거래소는 6월 중에 오픈될 예정이며, 오픈 일정은 6월 21일 공개된다. 오픈 이후에는 보유한 코인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타이거 리스트의 십장생도 공모가 전 회차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다음 공모 작품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