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컨시어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비대면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전담직원 1:1 매칭 맞춤형 관리서비스인 ‘WON컨시어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전담직원 1:1 매칭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및 가입은 물론, 만기관리와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달 2일 조직개편을 통해 WON컨시어지를 담당할 ‘WON컨시어지영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WON컨시어지 서비스 대상은 우리WON뱅킹을 주로 이용하는 20~40대 우수고객이다. 향후 선정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의 WON컨시어지 전용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첫만남 첫톡’ 이벤트를 31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전담직원과 첫 톡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을 매일 선착순 200명, 총 4200명에게 제공한다. 또 WON컨시어지 전담직원 추천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5돈, 1명), GS 주유상품권(3만 원권, 5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3만 원권, 5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3만 원권, 5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우리WON뱅킹에서도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WON컨시어지’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비대면 시대에 맞춰 비대면 상담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