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무너지지마’ 캠페인 광고가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 디지털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무너지지마’ 광고 캠페인 영상 스틸컷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 ‘무너지지마’ 캠페인 광고가 디지털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우수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발굴하고 디지털 광고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되는 디지털 광고상으로, 올해의 광고상 중 디지털영상 부분엔 약 50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고객 선호도 등을 심사해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무너지지마 캠페인은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특히 취업한 지 얼마 안 돼 미숙함으로 일터에서 좌충우돌 힘든 시간을 보내고, 퇴근 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사회초년생들을 대변하고 응원하고자 제작됐다.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지키고 싶어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온(일터에서의 삶)&오프(개인의 삶)가 있는 삶’을 지지한다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똑똑한 생물로 알려져 있고, 8개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일터, 개인의 삶 등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변하는 적응력이 뛰어난 문어의 특성과 1인가구 사회초년생이 유사한 점에서 착안,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인 ‘홀맨&Crew’에 나오는 ‘무너(MOONO)’라는 문어 캐릭터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탄생시켰다.
‘우리의 오프 무너지지마!’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무너이야기’편과 ‘U+유튜브 프리미엄 팩’편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이후 1170만 누적 조회수를 비롯해 약 6000건의 좋아요, 900여건의 댓글을 기록했다. 또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무너송(Song)을 따라 부르는 챌린지를 통해 약 4만 여회의 자발적인 고객참여를 이끌어낼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영상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무너지지마 2탄 영상 ‘투게더 할 사람 소개시켜줘’ 편도 최근 온에어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