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의정부·평촌범계에 'KB골든라이프센터' 열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5일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의정부 및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다.

PB 경력 10년 이상의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 연령,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춰 은퇴준비부터 이후까지 생애 전반에 대한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 시 부동산, 세금, 법률전문가와의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대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두 지역의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상담 고객, 친구 추천 고객은 전원에게, 상담 후기 작성 고객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고령층 인구가 800만 명이 넘어서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국민들의 노후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많은 고객이 은퇴 관련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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