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캐릭터를 보유한 전문 IP기업 테디아일랜드가 일본욕션 등 해외 유수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입점제안을 받고 활발히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무신사를 필두로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디아일랜드는 현재 일본의 SIXTEEN PERCENT, Qoo10에서 입점하여 큰 반향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일본옥션 측에서 입점을 요청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동남아의 경우도 싱가폴 최대 패션 온라인쇼핑몰업체인 STYLEUP-K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기타 베트남, 태국 등지의 업체로부터도 입점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 아마존닷컴에 다이렉트 입점이 확정되어 글로벌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은경 테디아일랜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중국과 일본에 테디아일랜드 전문매장을 열고 라이선싱 글로벌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쇼핑몰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해외영업및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