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우수직원 시상식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상반기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새롭게 도입한 ‘종합성과포상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종합성과포상제도는 직원, 팀, 부서 3단계 포상으로 나눠 경영성과를 이룬 개인과 팀에 대해 능동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이번에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상반기 5개 우수부서와 8월 우수직원 6명을 대상으로 포상금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또 CEO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회의나 재택근무 시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돼 불가능할 줄 알았던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계속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