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빙 협업 서비스 ‘경비처리·휴가처리·결재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회사와 근로자간에 발생하는 근로계약, 연봉계약, 동의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에 적용이 가능한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계약 체결부터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회원가입 없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계약서 열람과 서명 진행을 할 수 있다.
근로계약 서비스는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계약 작성 ▲사용 중인 문서 그대로 템플릿 등록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과 이메일로 서명 진행 ▲필요한 사인·도장 간편하게 제작 ▲대량 일괄 생성 및 전송 ▲전자근로계약서 교부의무 이행 등의 기능을 갖췄다.
유니포스트는 2016년 전자세금계산서 ‘MBill’ 서비스를 출시한 뒤 2018년 ‘계약관리’ 서비스, 2020년 ‘경비처리’, ‘휴가처리’ 서비스, 2021년 ‘결재처리’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회사 내 각종 증빙 문서에 대한 업무 처리가 유니포스트 앱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관리될 수 있다.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 서비스는 2만2000여 회원사에 약 43만 사업자가 이용 중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