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오는 1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13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특약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 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명절 연휴 기간 자기차량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소독제 추가 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