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주점은 창업 비용 부담 최소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꽃다운주점 관계자는 "이 프로모션에 따라 코로나 시기 어려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전액 면제해주고 인테리어 비용의 일부도 본사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며 "10호점을 초과한 이후에는 다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점창업의 경우 점포 임차료 및 시설 투자(인테리어, 가구, 주방기기 등) 비용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꽃다운주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2021년 1월 서울 목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현재 이수점, 홍대점을 거쳐 인천 구월동점까지 현재 8호점을 오픈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상생을 위한 프랜차이즈의 노력이 더울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업종 전환의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빠르게 업종변경을 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견적을 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