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공채 8일 오후 2시 마감…비대면으로 취업 정보 제공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가 8일 오후 2시에 마감된다고 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27일 모집을 시작한 이후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양질의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엔크루팅 데이 파트1(NCruiting Day Part.1)'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3일간 약 3000명이 사전 신청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는 채용 담당자가 회사와 전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엔씨소프트에 현재 재직 중인 직무별 전문가들과 공채 출신 사원들이 출연해 각 업무의 상세 내용과 전형 준비 경험, 합격 팁 등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생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해 엔씨소프트는 공식 유튜브에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게시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엔크루팅 데이 파트2(NCruiting Day Part.2)’는 5일과 6일 이틀간 열렸다. 사전 신청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각 직무 담당자와 1대1로 상담을 통해 직무 상세 내용이나 분야별 지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밖에 공식 페이스북에 현직자 인터뷰 6편을 공개하며 시스템 엔지니어링, 인사(HRM),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게임 기획, 게임 사업, AI R&D 등 모집 분야별 대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식 홍보 영상을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신입 공채 모집 분야는 ▲Game AI ▲Speech AI ▲Vision AI ▲Language AI ▲Knowledge AI ▲캐릭터사업 운영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QA ▲웹/모바일 APP 서비스 기획 ▲개발관리(PM) ▲Data Science ▲System Engineering ▲게임 사업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인사(HRM) ▲총무 등 21개다.

IT 솔루션 개발 및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씨아이티에스(NCITS)’는 3개 모집군,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에서도 보육교사 등 직무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2021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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