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 김응수)는 아래아한글과의 호환이 가능한 클라우드 오피스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을 출시해 아래아한글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작성·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은 별도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오피스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존의 투오피스 3 서버 제품에 한글 기능까지 지원해 HWP 파일 형식과의 호환까지 가능해졌다.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을 사용한다면 아래아한글 및 MS 워드로 작성된 파일을 손쉽게 확인·편집할 수 있고, 투오피스 3로 작성한 문서를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 여러 사용자의 동시 편집이 가능해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교육기관 및 이들과 협업을 이루는 민간기업은 특정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파일을 확인 및 수정하기 위해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했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디바이스에서 문서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어 비대면 업무 및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의 편리한 수행이 가능하다.
티맥스오피스는 투오피스 3를 필두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 클라우드 오피스를 확대시키고, 공공·민간 레퍼런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오피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문서 내 데이터의 DB화를 이뤄 데이터 단위의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