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더CJ컵 출전선수들과 K푸드 알린다

PGA선수들 한식 매력에 '풍덩'…한식 체험 이벤트 참여


▲김주형(왼쪽)과 이안 폴터가 미국 PGA투어 더CJ컵을 앞두고 진행된 비비고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자신만의 만두 비법 소스를 만들고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클럽에서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THE CJ CUP@SUMMIT)'을 앞두고 세계적인 골프선수들과 함께 K-푸드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이슨 데이(호주), 이안 폴터(영국), 스콧(호주), 티렐 해튼(영국) 등 더CJ컵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은 '나만의 비법 만두소스 만들기', '재료 맞추기 퀴즈' 등의 한식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다.

더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전 세계 골프팬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영상은 PGA투어, 더CJ컵, 비비고 SNS 채널 등에 업로드된다.

제이슨 데이는 안병훈 선수와 함께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퀴즈에 참여해 안병훈보다 많이 맞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아담 스콧과 티렐 해튼은 비비고 만두를 넣은 샐러드와 치킨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맛과 매력을 지닌 한식을 칭찬했다. 이안 폴터는 비비고 갓추(GOTCHU, 고추장 소스)같은 매운맛을 좋아한다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비비고는 더CJ컵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PGA투어 주요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무관중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회장을 찾은 골프 갤러리가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더CJ컵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전 세계 골프 팬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점을 살려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PGA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콘텐츠 제작으로 한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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