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꼬르소 꼬모, 자크뮈스 팝업스토어 열어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 30주년 기념 스페셜 협업 상품도 출시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자크뮈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 사진=10 꼬르소 꼬모 서울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소유하고 싶은 매혹적인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자크뮈스(Jacquemus)’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프랑스 미니멀리즘을 브랜드 철학으로 한 자크뮈스는 2009년 프랑스에서 처음 선보였다. 브랜드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Simon Porte Jacquemus)’의 어머니 성에서 네이밍됐다.

자크뮈스는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남성 컬렉션까지 내놨다.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유명인사가 착용해 화제가 됐던 로고 카디건, 부드러운 소재의 니트는 물론 트렌디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자크뮈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네이비, 그레이, 핑크 컬러의 로고 후디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본사 개념인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의 30주년을 맞아 스페셜 협업 상품을 내놨다. 메종키츠네·사카이 협업 반팔 티셔츠, A.P.C·메종키츠네·사카이 협업 토트백 구성상품, 10 꼬르소 꼬모 그래픽으로 장식된 테이블 웨어, 홈 액세서리 컬렉션을 내놨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에비뉴엘점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최근 라이징 스타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자크뮈스의 팝업 스토어를 청담점에 최초로 오픈했다"며 "잠재력있는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해 인큐베이팅의 성공사례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10 on 10 쇼핑 위크’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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