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이브, 전략 신사업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런칭

바이오 원료 원천기술 활용해 내년도 신사업으로 추진


그린바이오 원천기술 기업 바이오웨이브는 2022년 전략 신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조9805억 원이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올해 약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급성장 중이다.

이에 바이오웨이브는 보유 중인 그린바이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치열해진 국내 브랜드 시장에서 스타브랜드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웨이브 관계자는 “치열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식은 결국 제품력”이라며 “원료 단계에서부터 설계된 독자개발 원료를 이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제품력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웨이브는 15년 이상의 기술력을 가진 연구진이 모여 만든 바이오기업이다. 화장품, 건식, 의약품 원료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에 본사 확장과 동시에 사업영역 확대로 완제 사업에도 뛰어들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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