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 케어’ 정비소 분야 3차 발표

한국소비자평가가 2일 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 케어’ 3차를 발표했다. 카 케어는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운송서비스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세부 부문별, 지역별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 및 제품을 선정한다.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평가의 정비소 분야는 전국 4만1139개 정비소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지역별 ▲자동차종합정비업 ▲소형자동차정비업 ▲자동차전문정비업 등 세 부문으로 평가한 뒤 ▲서비스 친절도 ▲소비자 요구사항 반영도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관리 유무 ▲종합적 평가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세부 최종평가를 거쳤다.

카 케어 정비소 분야의 3차 부문별, 지역별 1위 평가를 받은 정비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아인스타 오토서비스 대구(송영준 대표) ▲대전광역시 서구 서대전현대서비스(차종근 대표) ▲대전광역시 유성구 뉴월드마스터(박찬범 대표) ▲부산광역시 동구 브라더모터스(하승철 대표) ▲전라남도 무안군 금호자동차서비스(이해숙 대표) ▲전라북도 완주군 동전주현대서비스(박종삼 대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탄소자동차공업사(한명옥 대표) ▲충청남도 아산시 은산오토바디샵(박광영·조윤경 대표) ▲충청북도 진천군 진덕자동차공업사(김무영 대표) ▲충청북도 충주시 쌍용자동차 충주정비센터(서형원 대표) 등이다.

이번 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 케어’는 소비자들의 소비생활과 밀접한 차량에 관련된 다양한 전문 정보를 제공해 렌트카, 자동차 정비소 등 각 지역 1위 업체를 발표하고 각종 온라인의 믿을 수 있는 차량용품을 판매하는 판매처를 평가해 발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차량에 관련된 우수 업체를 평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