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포뮬러는 자사의 전립선 영양제 비아노스 제품에 대해 최근 리셀러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8일 밝혔다.
리셀러는 온라인, 오프라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한 다음 이를 제3자에게 다시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트루포뮬러 관계자는 “리셀러들이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불과 교환 및 A/S 등의 조치가 불가능하다"며 "어떠한 보상을 받을 수 없어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리셀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해 피해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