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스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 경영으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맹 본사가 가맹점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준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본스치킨 본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매출 극복 방안으로 가맹점 배달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브랜드를 홍보를 통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드라마 TV 협찬 광고를 본사 비용으로 진행하며 가맹점들의 부담을 덜어줘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실제로 본스치킨은 그동안 착한 프랜차이즈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걸고 ‘고객과 가맹점, 본사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동반자’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 경영을 해왔다.
본스치킨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본스치킨 가맹점 사장님들 만큼은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본사의 의무로 여기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상생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본스치킨은 2007년 런칭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80개점 이상의 가맹점을 열고, 후라이드 치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만 50개점 이상을 오픈하며 한국 치킨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토종 치킨 프랜차이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