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디지털 쇼핑 플랫폼 ‘와이드(Wyd)’, ‘아이투(iTOO)’가 독일 ‘레드닷’, ‘GDA’, 미국 ‘IDEA’ 등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디지털 쇼핑 플랫폼 ‘와이드(Wyd)’, ‘아이투(iTOO)’가 독일 ‘레드닷’, ‘GDA’, 미국 ‘IDEA’ 등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드, 아이투는 자신의 소비활동을 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V커머스, OOTD 등 맞춤 콘텐츠를 기반으로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2월 론칭한 디지털 쇼핑 플랫폼이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디자인협회 주관 ‘2022 GDA 디자인 어워드’에서 와이드, 아이투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중 최고 등급인 ‘레드닷(Reddot)’,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공동 수상했다.
또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아이투가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개인 맞춤형 콘셉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석권한 것으로 최신 트렌드 상품 및 콘텐츠 확대,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1주년 및 어워드 수상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투는 이용 고객 중 1000여 명의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일리더’를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체형, 취향 등을 대표하는 패션 리더를 육성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 연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드는 3월 한 달간 1주년 기념 축하 댓글, 삼행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한 고객에게 쿠폰 및 적립금(와이드 머니)을 제공한다. ‘미션 도전’ 이벤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판매 수익금의 5배를 지원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MZ세대를 겨냥해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을 접목한 플랫폼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인정을 받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