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카페 브랜드 990한줄애김밥은 지난 4일 부산 강서구에 부산명지국제도시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2월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김밥 프랜차이즈 시장에 공식 론칭한 후 한 달여 만에 20호점 가맹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송산그린시티점에 이어 이번에 부산명지국제도시점까지 연이어 개설하면서 지역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부산명지국제도시점은 메인 상권에 자리잡아 개점 첫 날부터 ‘제주 유채를 품은’ 가성비 김밥과 닭강정 세트 메뉴를 구매하려 고객들이 줄잇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990한줄애김밥은 식사와 후식을 동시에 해결하는 김밥카페 콘셉트를 도입해 차별화에 나섰다. 김밥 외에 닭강정, 돈까스 등의 분식류와 샐러드빵, 커피, 음료 등의 디저트 메뉴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SETEC 2022’에 참가해 창업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