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차세대 대표 브랜드 'NU(뉴)' 선보인다

우리카드(대표 김정기)는 신규 브랜드 ‘뉴(NU)’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NU는 ‘뉴(New)’와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는 교집합 및 합집합을 뜻하는 수학기호 형태를 활용해 엄선된 서비스 장점을 서로 유연하게 결합하고 다양한 가치가 편리하게 더해지는 특성을 표현해 디자인했다.

이 브랜드는 우리금융지주의 공통 가치체계와 상호 보완되며, 향후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패밀리 브랜드로서 실제 출시될 하위 상품 네이밍 및 디자인 등에 종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대표 브랜드 NU 선포를 기념하고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이 천연재료로 제작한 비누 2200여 개를 전 임직원 및 창신2동 독거노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비누에는 NU 브랜드 로고와 ‘우리카드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과 함께한다’는 메시지의 포장이 돼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