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 세이브더칠드런과 가정의 달 맞이 기부 캠페인 진행

라한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캠페인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한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에 라한호텔은 전 지점에 세이브더칠드런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후원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부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가입을 신청하면 라한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료 바우처 3만 원권’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을 즉시 제공한다.

또한 라한호텔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전국 라한호텔 일부 지점에 마블 히어로, 겨울왕국, 디즈니 등의 대형 피규어를 함께 설치해 재미를 더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호텔에 방문하는 아이와 어른, 가족들이 기부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빈곤 위기아동 지원, 보건의료 지원, 학대 피해아동 보호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백상석 라한호텔 영업마케팅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라한호텔도 힘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